큰 맘 먹고 박재우원장님을 믿고 복부와 허리 지방흡입했습니다.<BR><BR>가운갈아입고 대기하는 시간동안 혼자서 괜히하는 거 아닌지<BR>고민에 고민을 하고 원장님 방에서 디자인 받으면서도<BR>계속 아프진 않은지 하고나면 부작용은 없는지..<BR>미친듯이 질문만 퍼부어댔어요 ㅋㅋ<BR>아... 디자인을 마치고 수술대에 눕는 순간 어찌나 무섭던지..<BR>수술이 끝나고 막 땡기고해서 아파가지고 눈물 쏙 ㅠㅠ<BR><BR>그래도 이제는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그나마 괜찮네요..<BR><BR>보정속옷도 잘 맞고, 붓기도 마니 빠지고 해서<BR>견디기 괜찮아졋어요..<BR><BR>수술할 때, 소리쳐서 마니 놀라셨죠? 죄송합니다 ㅋㅋ<BR><BR>이렇게 하고나면 아무것도 아닌것을..<BR><BR>월요일에 관리받으러갈때 맛있는 거 사다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