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신사역에 볼 일이 있던 저는 4번 출구쪽으로 올라가다가 다른 포스터랑은 뭔가 다른 첨에는 영화포스터인 줄 알았는데 박재우성형외과의 포스터라구요. 진지하면서도 차분한 원장님께 상담 받으면서 느꼈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듯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힘드셨죠? 이제 잘 될 겁니다. 괜찮아요."
늘 비만으로 고민하고 있던 저에게 힘을 주셨던 그 말씀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멋진거나 새로운 말은 아니였지만 어떤 의사도 저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분은 안계셨었는데..
감사했습니다. 저는 애 낳고 살이쪄서 고생하다가 지금은 살도 많이 빼서 자신감을 찾았지만
그 계기라는 것이 무척 중요하더라구요.
엄마들 모임에 갔다가 말 못할 부끄러움을 좀 당해서 무척 서러운 기억이 있었거든요..
정말 많은 병원에 갔습니다...다들 시술에 대한 것들만 이야기 하더군요...
원장이나 실장이나 어쩜그리 똑같이 그럴수가 있는지..
재가 운이 없었는지 위로 받고 싶었던 재마음을 아무도 몰라주었습니다..
박재우성형외과는 저의 친구에게 들었습니다..그래? 정말 그러니? 호기심이 일어났고
상담을 받을때 울고 말았습니다..남편에게는 미안하지만 남편보다 더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일단 건강하게 살을 빼고 나중에 잘 안빠지는 군살만 제거하는 것이 몸에 좋다고 하셔서
그렇게 살을 조금 빼고 허벅지랑 옆구리 살만 미니지방흡입 했어요..
청바지 입을때 허벅지 옆이 튀어나와서 보기 그랬는데 사라지고 나니 사이즈도 줄고 라인도 살아나니
남편도 좋아하고 여자로서의 자신감도 생겨서 요즘은 매우 활동적으로 변해서 모임도 자주 나가고 아이도 열심히 돌보고 있습니다..
박재우 원장님의 그 위로의 한마디로 우울증에서 벋어나게 해주시고 살까지 빼게 해주셨으니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찾아 뵙겠습니다~ 원장님 ^^